듀얼 브레인 : AI를 나의 ‘공동지능’으로 활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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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B 

“AI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장, 이제는 참 익숙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AI 성능을 또 개선했다”는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이니까요. 

제가 관심을 두는 주제는 다릅니다. ‘우리는 AI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까.’ 이 생각에 대한 실마리를 찾다가, 정지우 문화평론가로부터 책을 한 권 추천받았습니다. 『듀얼 브레인』*이라는 책이었죠.
*원제는『Co-Intelligence공동지능』. 2024년 4월 미국에서 출간됐다. 한국에선 2025년 3월에 번역됐다.

저자는 이선 몰릭Ethan Mollik. 미국 와튼스쿨 생성형 AI 연구소의 공동디렉터입니다. 그는 AI를 ‘공동지능’이라고 정의해요. AI는 우리와 함께 일하고 사는 존재라는 의미였죠. 

정지우 평론가는 이 책을 읽고 “글 쓰는 창작자로 살면서 AI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배웠다”고 합니다. 그가 얻은 배움, 어떤 것들일까요. 


정지우 문화평론가 겸 변호사 

저자는 책에서 “자신은 AI 기술의 발전상에만 집중하지 않겠다”고 전합니다. 그보다 “앞으로 변하지 않을 ‘원칙’에 집중하자”고 권하죠. 

어차피 기술은 하루아침에 뒤바뀔 테니, 보편적인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에게 필요한 원칙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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